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 매국반역으로 한해를 보낸 죄악

주체97(2008)년 12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는 이른바 《실용》의 간판을 내건 보수《정권》이 새로 등장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졌다.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밑에 권력을 탈취한 리명박역도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친미사대와 반통일대결, 파쑈폭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리명박의 집권 첫해인 올해를 통해 외세를 등에 업고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는 역도의 추악한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매국반역으로 한해를 보낸 죄악

리명박역도가 《실용주의》를 표방해나선 근본목적은 남조선을 외세의 식민지로 더욱 내맡기고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제국주의상전들을 흡족케 하고 그 대가로 《집권안보》를 유지하며 동족대결을 격화시키자는데 있었다. 실제로 리명박일당이 집권하여 남조선에 가져다준것이란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인민들의 요구를 무참히 짓밟아버리고 외세에 추종하여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죄악을 저지른것뿐이다.

올해에 리명박역도는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에 도전하여 민족보다도 외세를 중시하면서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강화에 미쳐돌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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