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
1月 6th, 2009 | Author: arirang
새해 주체98(2009)년을 맞으며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이 발표되였다.
공동사설에 접한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2008년의 투쟁에서 찾은 경험과 교훈을 살려 새해의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신심과 투지에 넘쳐있다.
지난해 우리 겨레는 남조선에 새로 들어앉은 친미보수《정권》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으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앞에 가로놓인 엄중한 난관과 도전을 맞받아 투쟁하는 과정에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만 조국통일을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자주통일의 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쑈독재를 되살리며 북남대결에 미쳐날뜀으로써 6. 15시대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극악한 대결망동으로 하여 6. 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는 전면차단의 위기에 처하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공든탑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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