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파쑈독재부활책동은 반력사적범죄행위

주체98(2009)년 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은 반세기이상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파쑈폭압을 일삼으며 조국통일운동을 악랄하게 방해해온 력대 괴뢰통치배들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6. 15통일시대인 오늘날 자주와 통일,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지난해 2월 《실용》의 간판밑에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른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들은 온 한해동안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여 과거의 파쑈독재체제를 부활시키면서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고 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력사를 악랄하게 모독하였다. 이것은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고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만들 흉심의 발로였다.

리명박역도는 《친북단체들을 숙청하고 보수진영에 힘을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느니,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정보원》의 2차장이라는자는 《친북좌익세력의 척결없이 한걸음도 나갈수 없다.》고 뇌까리면서 파쑈의 피묻은 이발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한마디로 남조선에서 정의와 애국의 력사를 되돌려세워 과거의 반민주적인 독재체제를 되살리겠다는 수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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