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09
론 설 ▒ 정세파국을 몰아온자들은 대가를 치를것이다
주체98(2009)년 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온 한해동안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상태에로 몰아간 리명박일당이 새해 정초부터 호전적광기를 부리며 우리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북남대화와 협력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전면대결선포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에 유리하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이 첨예하고 위험한 전면대결의 국면에로 끌어간 리명박일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며칠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수호하고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키기 위해 반역패당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공세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데 대한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반역패당은 집권첫날부터 북남관계의 개선이 아니라 전면파탄을 추구해왔다. 그들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아나선것은 북남관계파탄을 기정사실화한 계획적인 범죄행위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무모한 행위
주체98(2009)년 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괴뢰군부가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한다고 하면서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같은 호전광들의 입에서는 《제3의 서해교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느니, 누구에 대한 《응징》이니 뭐니 하는 폭언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동족과의 전쟁을 작정한자들에게서만 나올수 있는 미친 소리이다. 《북진》나발을 불어대며 전쟁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뛴 이전 군부독재자들에게서나 그런 전쟁히스테리적인 망발을 들을수 있었다. 그야말로 히스테리적인 광기이며 사태는 매우 위험하다.
누가 군부괴수들의 호전성을 이 지경으로 몰아갔는가. 그것은 두말할것 없이 리명박역도이다.
리명박역도가 얼마전 《통일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 시기처럼 경제협력을 하면 《남북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고아대면서 경제협력을 말하는 《통일부》졸개들을 질책했다는것은 폭로되였다. 이것은 《청와대》 안방에서 한 소리가 흘러나온것인데 군부호전광들의 언행을 보면 역도가 그들에게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입김을 되게 불어넣었으리라는것을 짐작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잔꾀는 통할수 없다
주체98(2009)년 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군사적해외팽창야망에 잔뜩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이 요즘 더욱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최근 일본집권자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앞바다에 일본해상《자위대》함선을 파견하는 문제를 시급히 검토할것을 집권당에 지시한것이 그 증거의 하나이다. 그에 따라 집권련립을 구성하고있는 자민당과 공명당은 소말리아앞바다에서 활동하는 해적들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는 그 무슨 《기획팀》의 첫 회합이라는것을 열고 해상《자위대》함선을 문제의 해역에로 파견하기 위한 새로운 《법》제정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론의가 분분해오던 해상《자위대》함선의 소말리아해역에로의 합법적인 파견이 현실화되고있다.
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서 일본군국주의의 군사적해외팽창의 새로운 위험한 걸음으로 된다.
군사적해외팽창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변함없는 야망이고 전략적목표이다. 이번 조치는 그에 따른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