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유지작전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3月 4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평화유지작전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월 24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유엔평화유지작전이 그 수와 규모에 있어서 전례없이 증가되였지만 유감스럽게도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충돌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확대되고있으며 지어 평화유지군과 유엔일군들까지 공격의 대상으로 되는 현상이 빈번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것은 유엔의 평화유지활동에서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와 관련한 우리 대표단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밝히였다.
첫째로, 온갖 불화와 충돌을 낳는 화근을 제거하는데 우선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야 한다.
불화와 충돌의 화근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지속적인 평화와 안전이 도래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 화근은 다름아닌 랭전식사고방식과 대결정책에 있다. 이로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국제관계에서는 대결정책을 낳는 지배주의와 패권주의가 절대로 허용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 분쟁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둘째로, 모든 유엔평화유지활동에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 평화유지작전관련 제반 원칙들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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