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을 끄는 정치정세변화

주체98(2009)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까리브지역에 또 하나의 좌익정권이 출현하게 되였다.

지난 15일 엘쌀바도르대통령선거에서 마우리씨오 푸네스가 새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그는 좌익정당인 파라분도 마르띠민족해방전선출신이다. 이것은 1821년에 엘쌀바도르가 독립한 이후 이 나라 정치무대에서 좌익세력이 처음으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권력을 쥐게 된 일대 사변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있다.

엘쌀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의 중부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이 나라에 엘쌀바도르인민들속에서 애국자로 사랑을 받던 파라분도 마르띠의 명칭을 단 무장조직이 출현한것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초까지 있은 국내전쟁때이다.

당시 미국은 이 나라를 저들의 《유흥의 뒤동산》이라고 하면서 품들여 길들인 주구들을 내세워 친미독재정권을 세워놓고 지배해왔다.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비호를 받으며 국가권력을 틀어쥔 친미독재세력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인민들에 대한 가혹한 파쑈독재통치를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수백년동안 제국주의식민지통치하에서 짓눌려 살아오던 엘쌀바도르인민은 또다시 제국주의세력과 결탁된 반동지배층의 압제의 멍에를 걸머지지 않으면 안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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