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09
사 설 ▒ 강성대국건설에서 승리의 첫 포성을 울린 위대한 력사적사변
주체98(2009)년 4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폭풍쳐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
이번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전망계획에 따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4월 5일 몸소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과정을 관찰하시였으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의 지혜와 기술로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주시였다. 지금 위성에서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고있으며 측정자료전송과 중계통신이 진행되고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민족적경사이다. 이번 발사로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위성발사국, 위성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높이 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 론 ▒ 강성대국대문을 두드렸다
주체98(2009)년 4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내 나라의 푸른 하늘높이 《광명성2호》를 쏴올린
민족사적인 경사에 접하여
우리는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들이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에 력사적인 사변이 터질 때면 태여난 이 시대가 너무도 소중하여 격정에 잠못든 날들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도 강렬하게 조선사람의 긍지로 온몸이 피끓어 식힐래야 식힐수 없는 열정으로 이처럼 뜨겁게 붓을 달려본적은 없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처럼 우리 심장을 쾅쾅 울려주는 위성발사소식에 거리와 마을과 일터와 학교들이 떠들썩하고 내 나라의 국력에 대한 자랑으로 온 나라의 집집들이 잠들지 못하는 격정의 파도가 우리의 온몸을 휘감고 끝없이 흥분시키고있다.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과정을 관찰하시면서 《광명성2호》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서 떠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설 ▒ 반일공동투쟁의 강화는 중요한 현실적과제
주체98(2009)년 4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은 지난날 조선을 강점하고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해 우리 민족앞에 성실히 사죄, 배상하는것은 회피할수 없는 의무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에 대한 과거침략죄행을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 대신 오히려 그 반인륜적범죄행위를 비호하고 미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날이 갈수록 악랄하게 감행하는 한편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일본반동들의 핵소동과 미싸일소동, 《랍치》모략소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의 핵문제와 《미싸일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그것을 《랍치문제》와 결부시키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랍치문제》를 구실로 6자회담의 진전을 끈덕지게 방해하고있는것도 일본이며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미싸일발사》로 우겨대면서 《요격》이니 뭐니 하고 미국보다 더 못되게 놀아댄것도 다름아닌 일본반동들이다. 여기에는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방해하고 국제적범위에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극구 고취함으로써 기어이 골수에 배긴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범죄적흉계가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은 지금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현실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하늘에 먹칠해보려는것과 같은 망동
주체98(2009)년 4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인권》소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이란것을 《공동제안》하는 쓸개빠진짓을 한 리명박패당은 지금 《국회》에서 모략적인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동족대결야망이 골수에 찬 역적무리들의 일종의 도발로서 우리의 존엄높은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리명박일당이 우리 공화국에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는것처럼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는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모략이며 억지공사이다.
인민들의 자주적권리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확고히 보장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생활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라는것이 제기될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소질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가지고 자기의 창조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보람있는 삶을 누리고있다.
그런데도 리명박일당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실로 고약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흰것을 검다고 하고 없는것도 있다고 하는 역적패당의 그따위 황당무계한 거짓선전에 이제는 누구나 신물이 나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