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3th, 2009

선군해설 ▒ 선군정치의 첫째가는 목적

2009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하는 첫째가는 목적은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있습니다.》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한다는것은 미제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미제의 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나아가서 미제의 침략정책을 총파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힘의 대결속에서 전진한다.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쥐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자체의 군사적힘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의하여 규정된다.

자기의 힘, 군력이 강해야 과학적인 투쟁전략과 든든한 배짱을 가지고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으며 또 강력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여야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확고히 수호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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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불씨를 귀중히 여기자

주체98(2009)년 4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삼일포특산물공장을 돌아보고

20090412b03

번영하는 나의 조국에 행복의 불씨들이 련이어 불길로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발사된 직후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삼일포특산물공장,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나는 오늘 여기에서 경공업혁명의 새로운 불씨를 보았다고 하시면서 이 불씨가 온 나라에 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력사의 지점에 서니 백두위성의 뢰성으로 제국주의아성을 흔들어놓은 담력과 배짱으로 인민생활문제해결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강철의 의지가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는 오늘 인민생활향상의 봄우뢰가 터져오르는 환희로운 력사를 체험하는 끝없는 기쁨속에서 경애하는 장군님 찾아주신 조국번영의 새로운 불씨란 어떤것이며 그 불씨를 어떻게 활화산처럼 지펴올려야 하는가 하는 시대의 물음에 대답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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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자

주체98(2009)년 4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하여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발표하였다. 애국애족의 정신이 글줄마다에 차넘치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이 호소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엄중한 위기에 처하여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가상하여 벌린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 군사적긴장상태는 더한층 격화되였다. 지금도 호전세력들은 그 무슨 《선제타격》이니,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참여》니 하고 떠들어대며 북침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며 북남당국합의들을 백지화해버린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적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의 기초가 완전히 허물어진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이러한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적인 《정권》에 의해 인민들이 당하는 수난과 고통, 불행도 이루 말할수 없이 크고 처참하다. 외세의존적인 반역정치하에서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들은 파쑈의 칼에 맞아 피를 흘리고있으며 경제위기가 날로 심화되고 인민생활이 령락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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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불멸의 리정표로 아로새겨지게 될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때로부터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또다시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신것은 선군조선,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일대 정치적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령복을 지닌 크나큰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전민족적대경사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으며 선군조선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며 미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는 경축대회들 진행

2009년 4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열렬히 축하하는 경축대회들이 1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10만여명의 각계층 수도시민들의 참가하에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된 평양시경축대회에는 당과 국가간부들, 우당위원장,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장군님에 대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분출이며 그이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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