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불멸의 리정표로 아로새겨지게 될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때로부터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또다시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신것은 선군조선,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일대 정치적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령복을 지닌 크나큰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전민족적대경사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으며 선군조선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며 미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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