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대에 올라야 할 인권범죄왕초

주체98(2009)년 4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국제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세계면전에서 커다란 망신과 수치를 당하게 되였다. 이전 부쉬행정부시기 고위관리들이 엄중한 인권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미국이 다른 나라로부터 법적판결을 받아야 할 가련한 처지에 빠진것이다.

최근 미국의 한 신문은 에스빠냐가 유엔고문반대협약 등의 국제법들을 위반하고 관따나모미군기지 감옥수감자들에 대한 고문을 법적으로 허용한 미국의 이전 부쉬행정부 고위관리들에 대한 형사소송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로 하여 이전 사법장관 곤살레스를 비롯한 미국의 6명의 전직고위관리들이 에스빠냐법정에 기소될수 있는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의 한 언론이 이름을 밝히지 말것을 요구한 에스빠냐공식인물의 말을 전한데 의하면 에스빠냐최고검찰소가 혐의자들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는 일도 있을수 있다고 한다.

미국이 이에 당황망조해하고있다. 혐의자들중의 한사람인 전 미국방성 정책담당차관 페이스는 에스빠냐의 조사문제와 관련하여 터무니없는짓이라느니, 미행정부를 협박하려는 시도라느니 뭐니 하고 악에 받쳐 비방중상하였다.

미국은 혐의자들이 미국령토를 벗어나지 않는 한 그들을 체포하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이 문제가 커지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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