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동족적대의식은 민족운명개척의 사상적독소

2009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북남관계는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급속히 되돌아가고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

이것은 반공화국대결을 정책화하고 그 실행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책동의 필연적결과이다.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남조선 반역《정권》의 무분별한 민족반역행위의 주되는 근원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누구든지 외세를 등에 업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동족을 적대시하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한다면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활동은 사상의식에 의해 규제된다. 참다운 애국의식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이 나오지만 애국의 넋이 없는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고 그 리익을 해치는 망동만을 일삼게 된다.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온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범죄적행적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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