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대변인담화

2009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최근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우리 민족의 력사를 외곡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파분자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는 《유럽선진국에 의한 아시아식민지통치에 비해서 일본이 한것은 오히려 부드러웠고 공평했다.》는 궤변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해나섰다.

이에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력사적으로 일제가 감행한 조선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침략전쟁을 은페, 미화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력사를 외곡한 중학교 력사교과서에 검정합격판정을 내렸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찬란한 력사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은 일본반동들의 식민지지배합리화망발과 력사외곡책동을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군국주의망령을 불어넣어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적사실들이 립증해주고있는것처럼 우리 민족은 인류력사의 려명기부터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으로서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창조해온 슬기롭고 존엄높은 민족이며 우리의 선조들은 미개한 일본땅에 건너가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력사와 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준 개척자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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