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재앙의 화근은 지체없이 들어내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실용정권》이 출현한지 1년이 넘었다. 이 기간에 남조선당국은 민족앞에 천추에 용서 못할 엄청난 반민족적죄악을 저질렀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리명박일당은 집권한 첫날부터 사대매국적, 반인민적, 파쑈적악정과 반통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일삼아 온 남조선땅을 자주, 민주, 인권의 페허로 만들고 북남관계를 말아먹었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상태에로 몰아갔다. 이것은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은것은 죄악중의 죄악이다.

반역통치배들은 미국과의 《동맹관계회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남조선을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켰다. 미군유지비와 미군기지이전비용을 더 많이 맡아나서고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는 역적행위도 감행하였다.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를 떠들면서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일본반동들에게 아부굴종하고 그들의 피비린 과거죄행을 덮어주며 일본왕앞에 굽신거리는 등으로 민족의 존엄에 먹칠하고 친일매국행위를 일삼은것은 또 얼마나 쓸개빠진 망동인가.

리명박일당은 남조선인민들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피로써 쟁취한 초보적인 민주화의 열매를 무참히 짓밟고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는 죄악도 저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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