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전면적인 군사적대결선언

주체98(2009)년 5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남조선군부세력의 북침전쟁도발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그 무슨 《강연회》라는데서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이 반환되더라도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유효》할것이며 미국의 《핵우산공약은 확고히 유지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그는 괴뢰합동참모본부와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을 준비중》이고 《이미 이 계획을 연습했으며 우발상황때 즉각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남조선과 미국은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를 통해 즉응전투태세를 유지하게 될것》이라는 심히 도발적인 망발을 줴치였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도 《급변사태》에 대비한 《발전된 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이라느니, 《대응방안을 구체화한 계획을 완성시킨 단계에 있다.》느니 하면서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폭언들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고 공갈로서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의 반환에 관계없이 남조선과의 《호상방위조약》과 《핵우산공약》을 계속 유지할데 대해 떠벌이며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의 실현가능성을 공공연히 시사한것은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적대결선언, 엄중한 침략위협으로서 괴뢰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는 호전적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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