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일본의 죄악적인 《조선동해》지명변경날조극의 진상을 파헤쳐본다
5月 18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신문 《뉴욕타임스》가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발사와 관련한 기사를 실으면서《조선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게재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화제거리로 되여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공정한 여론들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바다이름인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바뀌여 표기된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명변경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은 오유》라고 지적한 광고를 문제의 《뉴욕타임스》에 실었다. 광고에는 《조선과 일본사이에 있는 바다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로 부르고있다는것을 알려주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지도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부분을 지워버리고 대신 큰 글자로 《동해》라고 표기하였다.
남의 나라 바다이름에 자기 이름을 제멋대로 줴붙이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는 국제사회에서 보기 드문 일이며 이것은 오늘 전체 우리 인민의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게 하고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조선동해》명칭을 《일본해》로 날조, 강탈한 력사의 비극을 빚어낸 일본의 특대형지명날조범죄행위를 다시금 온 세상에 발가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은 우리 나라의 동쪽바다를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에 벌써 《동해》, 《조선해》라고 불러왔다. 그것을 오늘은 《조선동해》라고 부르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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