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실용》독재의 무지막지한 반통일전횡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 지구상에 자기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분렬된 겨레의 화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적소행마저 범죄시하는 유일한 파쑈의 암흑지대가 있다. 바로 《실용》독재가 살판치는 남조선이다.
얼마전 남조선경찰당국은 그 무슨 《보안법위반》혐의를 들씌워 체포련행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의 간부 3명과 《전국농민회총련맹》 충북도련맹의 간부 3명에 대해 구속령장을 신청하였다. 이보다 앞서 아주대학교 3명의 학생들이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학술토론회에 《선군정치와 군민일치》라는 주제의 통일관련론문을 제출한것을 트집잡아 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련행소동을 벌리였다.
매국이 애국을 교살하고 부정의가 정의를 심판하는 리명박일당의 이 폭거는 사실상 군부독재시기에나 찾아볼수 있는것으로서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애국적진출을 억누르고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는 한편 민주주의와 인권을 깡그리 말살하고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무지막지한 전횡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보수당국의 탄압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이미전부터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두르며 실천련대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에 폭압의 마수를 뻗쳐온 파쑈광들은 그 범위를 진보세력전반에로 확대하면서 대대적인 반통일파쑈화공세를 감행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그 산하 지역본부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과 핵심성원들에 대한 체포련행은 6. 15통일시대의 흐름을 총칼폭력으로 가로막아나서는 《실용》독재의 광기가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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