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괴뢰당국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극히 천만부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을 우리가 단호히 배격하고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한데 대해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때문에 핵시험재개와 탄도미싸일발사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게 되였는가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일본과 합세하여 그 무슨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니, 《응분의 조치》니, 《제재》니 하고 고아대는가 하면 남조선각계층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여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변해나서고있다.

미국과 추종세력이 그 무슨 《위반》의 근거로 삼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1718호로 말하면 그자체가 순전히 우리 공화국을 모해, 압살하기 위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조작된 적반하장격의 날조품일뿐아니라 거기에서조차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미국의 거수기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 아무런 건덕지도 찾지 못하게 되자 무엇을 발사했다는 말은 못하고 그저 막연하게 《발사》를 비난하는 어처구니없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도당이 유엔력사에 전례없는 해괴한 협잡문서를 지지하고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소동에 같이 춤을 추고있는것은 참으로 앙천대소할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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