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일떠선 로동자들에 대한 전례없는 탄압광풍이 몰아치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당국의 부당한 실업강요책동과 악질기업주들의 대량해고조치에 죽음으로 항거한 남조선 화물련대 로조지회장 박종태를 추모하는 로동자들의 평화적시위를 《불법, 폭력시위》니, 《법질서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면서 살인흉기로 무장한 방대한 경찰무력을 내몰아 시위참가자들에게 야수적인 폭압을 가하였다.

파쑈악당들의 치떨리는 탄압만행으로 하여 시위에 나섰던 수많은 무고한 로동자들이 피흘리며 거리에 쓰러졌고 수백명이 감옥으로 끌려가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리명박역도는 이러한 만행도 성차지 않아 《청와대》와 《정부》, 검찰과 경찰 등 폭압력량을 총동원하여 로동자들의 이른바 《불법, 폭력시위를 근절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민주로총성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며 파쑈적인 탄압놀음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삶을 지향하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와 의로운 투쟁을 총칼로 무참히 짓밟고 한몸을 서슴없이 로동운동에 바친 한 로동자의 추모행사까지 폭력으로 가로막았으며 남조선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린 무지막지한 폭군, 패륜패덕한인 리명박역적패당의 반인민적, 반민주적, 반인권적범죄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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