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민족적인 《실용》파쑈독재는 끝장나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실용》독재통치가 날로 포악해지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군부독재시대의 상징인 파쑈적인 악법들과 제도들을 되살리고 폭압력량을 강화하면서 통일애국단체들을 비롯한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전대미문의 탄압공세를 감행하고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여론들은 리명박일당의 《실용》독재가 과거의 군부독재와 결코 다를바 없다고 하면서 그에 의하여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살벌한 《신공안정국》이 조성되고있다고 단죄하고있다.

파쑈폭압은 독재자들의 고유한 존재방식이다. 인민을 등지고 버림과 배격을 받는 반역도배들은 반드시 집권유지를 위해 파쑈통치에로 나가는 법이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은 인민의 의사와 리익에 배치되게 외세를 등에 업고 악독한 파쑈통치를 일삼으면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과 인민들의 정치적자유, 민주주의적권리를 깡그리 말살하였으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외세의 식민지지배밑에서 신음하는 남조선인민들은 민주정치를 갈망하고있으며 그것을 위해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왔다. 그런데 인민을 기만우롱하고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른 리명박패당은 반역적정체를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으면서 선행독재자들의 죄악의 전철을 밟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입이 있어도 진실을 말할수 없었고 귀가 있어도 정의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었던 몸서리치는 군부파쑈독재시대를 다시금 체험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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