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핵공갈강화를 노린 반평화적문서
5月 27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초당파적인 미국회위원회가 핵무기없는 세계는 멀고멀었으므로 《세계정치질서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미국은 《강력하고 신뢰성있는 핵억제력》을 가지고있어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핵태세전략보고서》라는것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이 《핵태세전략보고서》는 본질에 있어서 현대적핵무력의 증강과 핵공갈정책의 강화를 제창한 반평화적문서이다.
서방언론계는 《핵초대국》의 지위유지강화를 노린 미국의 《핵태세전략보고서》를 비난하고있으며 본토뿐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 수많은 핵무기를 비축해놓고도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하여 떠드는 미국을 조소하고있다.
《쥬드도이췌차이퉁》, 《노이에스 도이췰란드》, 《타게스 슈피겔》 등 도이췰란드신문들은 미국의 《핵태세전략보고서》를 론박하면서 서방의 핵무기는 좋은것이고 서방외 다른 나라들의 핵무기는 나쁜것이라는 론리는 그릇된것이며 이러한 이중기준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존재를 약화시켰다고 평하였다. 신문들은 오바마행정부는 기만적인 《모든 핵무기의 철페》를 주장함으로써 핵문제에서의 이중기준에 대한 대미비난의 도수를 약화시키며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유지를 통하여 핵무기보유국의 증대를 막아 핵초대국으로서의 미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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