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9th, 2009
론 설 ▒ 조선인민군의 정신과 투쟁기풍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주체위업과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빛나게 수행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창조자, 체현자이고 선도자이며 우리 혁명의 제1선을 지켜선 가장 위력한 전투대오이기에 선군혁명의 기수로,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되는것이며 그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는것입니다.》
선군시대는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인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함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이며 이것은 우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게 하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의 안녕과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나가는 고결한 투쟁정신을 지닌 혁명적무장력이다.
원래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된 혁명군대는 무장으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장송곡을 불러오는 무모한 《적기지공격》론
주체98(2009)년 5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일본반동들속에서 《적기지공격》론이 공공연히 제창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이전 일본수상 아베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관한 론의를 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자민당소속 국회 참의원 의원 야마모또는 《적기지에 대한 일본의 공격능력은 자위권의 범위라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줴쳤다. 현 일본수상 아소는 며칠전 《적기지공격》론과 관련하여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인식을 표시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적기지공격》이란 우리 나라를 념두에 둔것이다. 일본우익반동들은 우리의 《미싸일발사기지》공습에 참가시킬 전투기와 사용할 폭탄종류와 개수, 공습과 귀환방법 등에 대해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으로서의 더러운 몰골을 다시 한번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내보이였다. 그들이 1993년 3월부터 우리의 《미싸일발사기지》를 공습하기 위한 연구를 극비밀리에 진행해오고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이 이번에는 공개적으로 우리의 《미싸일발사기지》공습에 대해 제창하고있다.
오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적으로 되고있다. 그들은 기어코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들은 지난 시기 조선을 침략하고 강점한데 기초하여 전아시아를 먹으려고 했던 일본사무라이들처럼 해보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미제침략군의 철수는 민족자주위업실현의 전제
주체98(2009)년 5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회복하고 단일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우리 겨레가 이 민족사적위업을 실현하자면 무엇보다도 자주권실현의 근본장애로 되고있는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 강토에 외래침략군이 있는 한 나라의 완전한 독립도, 민족의 자주성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정책, 대조선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강화하고 우리 공화국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을 타고앉을 야망밑에 남조선에 침략군을 주둔시키고 그곳을 종합적인 침략기지로,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전변시켰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로 하여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우리 겨레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념원을 실현하자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키고 미국의 식민지적지배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는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는 남조선의 사회정치발전과 민주화를 가로막는 질곡이며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화근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은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의 담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해 마련된 우리의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이 제국주의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담보로 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은 미제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기인된다. 미제의 침략정책은 언제나 무력을 통한 군사적위협으로 일관되여왔다.
미제는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의 정세를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으로 몰아갔다.
얼마전에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라는 괴뢰군장성이 각각 미군과 괴뢰군의 전투기를 서로 엇바꾸어타고 《공중작전태세와 련합작전수행능력》을 검열하기 위한 그 무슨 《지휘비행》이라는것을 하였다. 이들은 미공군과 괴뢰공군부대를 《교환방문》하여 반공화국침략열을 고취하는 망동도 부리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천만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은 끝장나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경사인 동시에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찬사를 받아야 할 쾌거이다. 최첨단과학기술이 안받침되지 않고서는 성공할수 없는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지금껏 과학기술이 앞선 일부 나라들에서만 가능하다는것이 하나의 인식으로 되여왔다. 많은 나라들이 그것을 열망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한것을 우리 과학자들은 단번에 성과적으로 해냈다.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국제사회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범죄》시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그런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그 무슨 《도발적행위》로 비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적대세력들의 풍에 놀아나 우리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고 《의장성명》까지 채택한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인 동시에 국제기구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한심한짓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잃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가담함으로써 유엔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조선반도비핵화를 하늘로 날려버린 씻을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이중기준정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력사에 의해 부정된 이중기준적용은 극도의 전횡이며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발전에 백해무익하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국제사회의 동등한 성원으로서 다같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로골적위협, 계획적인 전쟁준비책동
주체98(2009)년 5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이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불장난의 도수를 부쩍 높이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첨예화시키고있다.
얼마전 미군부는 일본 오끼나와와 괌도에 최신예전투기 《F-22A랩터》 2개 대대를 배치하여 4개월간 작전을 수행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개별 및 련합작전능력향상》의 간판밑에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주일미공군, 괴뢰공군을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한 비전투원들의 탈출훈련까지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매우 심상치 않다. 미제호전광들이 북침을 위한 주요군사기지들인 일본 오끼나와와 괌도에 위험한 핵선제공격수단인 《F-22A랩터》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괴뢰군무력까지 동원한 대규모적인 공중타격훈련과 비전투원들의 탈출훈련을 감행한것은 명백히 우리와의 전쟁을 념두에 둔것이다. 그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며 북침을 노린 계획적인 전쟁준비책동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는것은 미제호전계층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최근 미국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전쟁모험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치퇴물의 발작증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극우익보수세력의 대표자격인 이전 수상 아베의 정치적발작이 또다시 시작되였다.
그는 최근 또다시 우리의 미싸일기지공격을 위한 법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이골이 난 군국주의광신자가 하루가 멀다하게 줴치는 치졸한 반공화국망발이다.
그가 해당시기 계기마다에서 줴친 망발들과 행적을 보면 력사의 반동, 극우익분자로서의 정체를 어렵지 않게 알수있다.
이른바 정치인으로서의 아베는 전후 일본사회에 등장한 신파쑈적분위기를 체질화한 국수주의자의 전형이다.
악랄한 우익반동분자로서 그의 기질은 대조선립장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며 《특정선박입항금지법》을 발동시켜 《만경봉92》호의 일본입항을 금지시키는데 앞장선것도, 《일본이 할수 있는 모든 제재조치를 검토할것》이라고 악을 쓰며 유엔에 반공화국제재를 위한 안보리사회소집을 요구한것도 아베이다.
고작 1년밖에 되지 않은 집권기간 그는 력대 수상들이 감히 손을 대지 못했던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켰으며 《항구법》제정과 정책조정기구인 《안전보장회의》창설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