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천만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은 끝장나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경사인 동시에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찬사를 받아야 할 쾌거이다. 최첨단과학기술이 안받침되지 않고서는 성공할수 없는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지금껏 과학기술이 앞선 일부 나라들에서만 가능하다는것이 하나의 인식으로 되여왔다. 많은 나라들이 그것을 열망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한것을 우리 과학자들은 단번에 성과적으로 해냈다.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국제사회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범죄》시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그런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그 무슨 《도발적행위》로 비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적대세력들의 풍에 놀아나 우리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고 《의장성명》까지 채택한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인 동시에 국제기구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한심한짓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잃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가담함으로써 유엔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조선반도비핵화를 하늘로 날려버린 씻을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이중기준정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력사에 의해 부정된 이중기준적용은 극도의 전횡이며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발전에 백해무익하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국제사회의 동등한 성원으로서 다같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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