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자위적국방력강화는 자주권수호의 근본담보

주체98(2009)년 6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을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고 승리한 혁명을 보위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습니다.》

지난 4월에 미국은 우리 나라가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자 유엔안보리사회를 사촉하여 강도적인 《의장성명》채택놀음을 벌린데 뒤이어 대조선제재를 가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또한 국제사회에서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영향력을 막고 반제자주력량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얼마나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의 후안무치한 반공화국도발행위는 자주와 정의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며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발전에 칼질하는 반력사적망동이다.

오늘 력사의 전진운동에 역행하여 반제자주적인 나라와 인민들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해 제재와 봉쇄, 압살책동을 강화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랭전종식후 세계《유일초대국》으로 등장한 미국은 이 수법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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