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미치광이의 파렴치한 망발

주체98(2009)년 6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역도가 며칠전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서 그는 북이 최근 《세계평화와 안전》, 남조선을 《위협》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또다시 불어대면서 그 무슨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광기를 부리였다. 한편 《비핵화》와 《대화》, 《협력》에 대한 넉두리도 늘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역도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합동정부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걸고 미국에 《공조》를 구걸했는가 하면 북이 《핵포기》를 하면 《획기적지원을 하겠다.》는 주제넘은 소리까지 줴쳤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야망에 미친자만이 떠벌일수 있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고 우롱이다.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위협》을 운운한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

조선반도의 안정과 세계평화가 다름아닌 핵무기를 휘두르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에 의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남조선은 미국의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이며 여기서는 수만명의 미제침략군과 수십만의 괴뢰군이 항시적인 북침출동태세를 갖추고 공격신호만을 기다리고있다. 이로 하여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은 항시 전쟁의 위험에 시달려왔다.

얼마전에도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오는 8월에 북침을 노린 새로운 《공동작전계획》에 따르는 대규모적인 핵전쟁연습을 감행할 모의를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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