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북위협》설은 북침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

주체98(2009)년 6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있지도 않는 이른바 《북위협》설을 그 어느때보다도 극성스럽게 떠들고있다.

그 앞장에는 리명박역도가 서있다. 그는 요즘 기회만 생기면 그 무슨 북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이니, 《평화에 대한 위협》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역도의 《라지오연설》과 《현충일추념사》라는것도 그러한 도발적망발들로 엮어졌었다.

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외교통상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역도의 수급졸개들도 눈만 뜨면 반공화국광대놀음을 벌려놓고 북의 《심각한 위협》이니 뭐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한나라당》족속들도 《6. 25이래 최대의 안보위기》라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모략공세에 합세해나서고있다.

한마디로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도 저들을 《위협》하기 위한것이라고 걸고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최근에 취한 우리의 추가적인 자위적조치들도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광고하고있다.

한편 반역패당은 《북위협》타령을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으면서 저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전쟁연습소동과 광란적인 무력증강도 《북위협》을 구실로 합리화하고있으며 지어 그것을 걸고 미국주도하의 반공화국침략전쟁도구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선포하는것과 같은 도발행위까지 서슴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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