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9th, 2009
사 설 ▒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98(2009)년 6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15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45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가장 의의깊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사업을 령도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군대, 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과 군대, 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온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20세기 반제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위대한 승리, 강성대국에로 비약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력, 특출한 정치실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자주적발전을 위한 근본요구
주체98(2009)년 6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높은 민족자주의식을 지니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지배주의책동을 짓부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로작은 현시기 나라와 민족들이 반제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힘있는 무기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다그쳐나가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긴장격화소동인가
주체98(2009)년 6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군부패거리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련일 나타나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응할수 있는 《준비태세》에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F-15K》전투기를 비롯한 륙, 해, 공군의 무장장비들을 언론에 공개하는 놀음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공중 및 지상합동군사연습과 《통합방위태세점검》의 명목하에 감행된 민, 관, 군합동군사연습 등 북침불장난소동들도 적극 공개하고있다. 한편 괴뢰륙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괴뢰군최전방부대들을 돌아치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결코 례사롭게 볼것이 아니다. 괴뢰군부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한층 격화시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통해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림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권리를 침해하고 북침전쟁발발의 위험성을 극도로 고조시키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무장장비와 전쟁연습을 언론들을 통해 공개하고 최전연지대들에 뻔질나게 기여나와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이며 긴장격화를 부채질하여 정세를 전쟁발발국면에로 끌고가려는 위험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설 ▒ 미국의 악랄한 내정간섭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주체98(2009)년 6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내정간섭과 자주권존중은 량립될수 없다.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은 곧 그 나라, 그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유린으로서 지배주의기도의 산물이다. 말하자면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은 곧 그 나라의 자주적권리에 대한 침해행위이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은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여야 한다. 이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다. 매개 나라가 어떤 정치방식을 택하고 어떤 방법으로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하는 등의 문제는 그 나라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므로 그 누구도 이에 대해 간섭하여나서거나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
그런데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다른 나라, 민족들에 대한 내정간섭행위가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고있다.
그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은 최근시기 다른 나라들의 선거에 로골적으로 개입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자기 식의 선거법과 질서에 따라 선거를 진행한다. 이에 대해서는 그 어느 외부세력도 간섭할 권리와 지시할 권리가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