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범죄적본질
6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6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열망이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외세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활동을 그 무슨 《위반》으로,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와 《압력》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최악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고 북침전쟁도발을 추구하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이며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 겨레가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력사적숙원을 성취하자면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조국을 둘로 갈라놓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민족분렬정책, 반통일대결정책이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외세에 의하여 강요되였으며 그 장본인은 미국이다.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은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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