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군비경쟁, 평화파괴의 주범
6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6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쩍하면 《평화》와 《군축》에 대하여 곧잘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적인 군비경쟁과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장본인, 세계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평화술책에 불과하다.
오늘 세계적으로 미국만큼 군사비를 많이 지출하는 나라는 없다.
최근 스웨리예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년례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의 군사비지출액은 세계적인 군사비지출액의 42%로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세계최대의 군사비지출국이며 군비확장의 《선수권보유자》라는것을 실증해준다.
문제는 이른바 《변화》와 《다무적협조외교》를 운운하는 현 미행정부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였던 선임부쉬정권과 마찬가지로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증거가 있다.
얼마전 새 미행정부발족후 첫 군사예산이 발표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2010회계년도에 군사비로 무려 5 340억US$를 탕진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미국의 새 회계년도 군사예산은 세계적으로 군사비지출이 가장 많은 25개 나라들의 군사예산을 합친것보다 더 많은 액수이며 2009회계년도 군사예산보다 4%정도 늘어난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군비확장정책이 현 미행정부하에서도 계속 답습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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