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 모든 군인들을 월미도의 영웅들처럼

주체98(2009)년 6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정치의 위력이 인민군대의 위력이라면 인민군대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이다.

총대의 위력은 사상과 신념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만도 못하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며 군인들에게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이 조국은 곧 수령님의 품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조국을 지켜싸운 월미도영웅들처럼 억세게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을 때려부시고 백전백승할수 있은것은 바로 월미도의 영웅들처럼 인민군용사들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지켜 원쑤들과 희생적으로 싸웠기때문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람세찬 초도를 현지시찰하실 때였다.

부대를 돌아보시며 혁명무력강화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을 월미도영웅들로 키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월미도영웅들은 단 4문의 포를 가지고 수백척의 군함과 1 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대병력을 동원하여 인천에 상륙하려고 덤벼든 적들과 맞서 희생되는 마지막순간까지 결사전을 벌려 섬을 지켜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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