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 병사들에게 안겨주신 다심한 은정

주체98(2009)년 11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병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선길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사랑의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며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정치, 인덕정치이다.》

주체93(2004)년 11월말 어느날이였다.

인민군대의 어느 한 구분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생활하는 침실을 돌아보시였다.

침대우에 규모있게 정돈되여있는 모포들을 일별해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색은 점차 어두워지시였다.

(왜 그러실가?)

구분대지휘관들이 초조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모포들이 좀 낡아보인다고 말씀하시는것이 아닌가.

순간 지휘관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도 의아한 눈길로 일제히 모포들을 눈여겨보았다.

모가 나게 정돈해놓은 모포들을 비롯하여 그쯘하게 꾸려진 침실은 나무랄데 없었다.

다만 몇개의 모포가 보풀이 일고 털이 조금 빠지였던것이다.

사실 그 모포들을 공급받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군인들이 야외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투임무를 수행하면서 모포들을 휴대하고 다니다보니 보풀이 일고 털이 조금 빠지였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11月
« 10月   12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