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는 세계자주화위업완성을 위한 혁명적기치:범청학련 남측본부 인터네트에 글 게재
주체98(2009)년 11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한다는데 대해 격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북의 선군정치는 세계사적의미를 가지는 정치방식이라고 주장하였다.
북이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며 사상공세를 벌리던 미국과 대결한것은 말그대로 자주적인 사상과 체제의 승리인가 아니면 자본주의의 《승리》인가를 가르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글은 강조하였다.
글은 이 대결전에서 북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물리치고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세계질서의 당당한 축으로 자리잡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북이 미국의 압살정책에 붕괴되지 않고 당당히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오늘날 기세를 떨칠수 있게 된것은 단연코 선군정치를 폈기때문이다.
군대를 기본으로 사회전반을 일으키고 추동하는 선군정치야말로 오늘날 북이 국제사회에서 강대국의 지위에 올라서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는것이다.
북은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국제사회에서 자주와 평등이 존중되는 새로운 질서를 세워나가고있다.
동북아시아는 미국 등 강대국들이 각자의 사활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지역이다. 미국은 《3각군사동맹체제》를 기반으로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를 관철시켜왔다.
하지만 총대중시사상으로 무장하고 선군의 기치를 내건 북의 공세는 드세찼다.
북의 핵문제를 구실로 전쟁직전까지 사태를 몰아갔던 미국은 북미전쟁으로 초래될 수십만 미군의 살상과 막대한 전쟁경비에 경악하였으며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북의 군사적능력에 혼쭐이 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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