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반드시 청산되여야 할 력사의 죄악
11月 18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1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제에 의하여 강도적인 《을사5조약》이 날조된 때로부터 10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침략무력을 동원한 횡포한 위협공갈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가로타고앉아 40여년간에 걸치는 력사에 류례없는 가혹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 재난을 들씌웠다.
하기에 《을사5조약》이 날조된 때로부터 100여년의 력사가 흘렀지만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는 일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일제가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국권을 빼앗은것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불법무법의 날강도행위이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1905년 조선의 황제와 대신들을 위협공갈하면서 아무런 법적타당성도 없는 허위문서인 《을사5조약》을 꾸며냈다.
로일전쟁이 끝난 직후 일제는 지체없이 조선에 대한 본격적인 침략책동에 달라붙었다. 주권국가인 조선에 대한 공공연한 무력행사가 내외여론의 강한 반대에 부딪칠수 있다고 타산한 교활한 일제는 이른바 《을사5조약》을 날조하는 방법으로 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하였다.
일제는 로일전쟁에 투입하였던 기본병력을 서울에 끌어들이고 도처에서 조선인민의 반일기세를 총칼로 억눌렀다. 바로 이러한 속에 1905년 11월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가 《보호조약》을 리조봉건정부에 강요할 사명을 띠고 조선에 기여들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일관계/朝日関係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대경사를 맞이한 길주군인민들을 축하
- 삼지연관광지구에 새로 일떠선 호텔들이 준공하였다
- 련이은 대경사로 어디서나 들끓는다 각 도특파기자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복받은 고장 인민들의 격동된 심정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