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의 극치
12月 1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2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오늘 그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하나의 국제적흐름으로 되고있다.
그런데 이에 배치되게 과거청산을 한사코 외면하는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지난날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은 특대형범죄이다. 일제가 저지른 극악한 범죄행위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배상하는것은 일본이 지니고있는 력사적책임이고 법적, 도덕적의무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과거청산은 고사하고 일제의 반인륜적범죄를 한사코 외곡, 정당화하고있다. 일본군《위안부》범죄행위가 드러났을 때에 일본반동들은 그런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느니, 《꾸며낸 이야기》라느니 뭐니 하면서 뻐젓이 부정하여나섰다. 일본군《위안부》범죄에 국가가 관여하였다는것을 립증하는 수많은 자료들이 발굴되여서야 일본당국은 그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더는 외면할수 없게 되였지만 배상문제에서는 아직까지 성근한 자세를 보이지 않고있다.
일본은 과거청산을 요리조리 회피하면서 사회전반에 군국주의바람을 몰아오는데 극성을 부리고있다. 국회의원들의 집단적인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에서는 현대적무장장비생산,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 《적기지공격능력보유》책동 등 군사대국화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행위는 세상사람들의 놀라움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하시였다
- 당의 원칙과 규률은 하나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오성산초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백배해진다
- 박태성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 현지료해
-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한 잊지 못할 회의
- 더욱 은페되는 자본주의적착취의 내막을 파헤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미국의 《힘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 わが国家の安全保障領域では米国の「力の万能論」は通じ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
- 사설 : 도, 시, 군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자
- 조선로동당의 상징으로 근로하는 인민이 서있다
-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 날로 불안정해지는 지역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우리의 필연적선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공보문-
- 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が公報文を発表
- 《방위》의 간판밑에 본격화되는 군사대국화책동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