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9th, 2009

선군론설 :: 조국의 존엄을 떨치는 선군령도

2009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은 그 승리를 눈앞에 두고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주체로 존엄높은 강성대국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은 자기모순에 빠져 갈팡질팡하고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국가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의 자주적존엄을 높이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도록 하시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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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전환은 시대의 요구

주체98(2009)년 12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우리 민족은 누구나 북남관계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사이기에 올해에 그 개선을 위해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온갖 동포애적인 아량과 성의를 다하여왔다.

그러나 북남관계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그 발전을 추동할수 없다.

북남관계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면서 우리의 선의에 도전적인 행동으로 대답해나서고있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이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이 끝장나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정상화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인하면 대결을 피할수 없습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족대결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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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발전계획》이 아니라 차단계획이다

주체98(2009)년 12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변경안》이라는것을 《한나라당》에 제출하였다. 그에 따르면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에 《남북경제협력확대를 북핵문제와 련계》하여 추진한다는 새로운 문구가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남조선집권세력이 선행《정권》때 만들어진 이 《계획》에 대해 《퍼주기》니 뭐니 하고 온갖 시비질을 다해온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통일부》는 이번에 그에 대해 아예 페지나 다름없는 《리행불능》을 선언하고 핵문제해결이 없이는 북남협력을 할수 없다는 이른바 《대북기조》를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에 쪼아박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는 아랑곳없이 핵문제를 구실로 북남관계의 앞길에 기어이 차단봉을 내리우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핵문제해결은 북남관계개선의 전제로 될수 없다. 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따라서 미국이 시대흐름에 배치되는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조미관계개선의 길에 나서면 핵문제는 해결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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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통일부》의 《기본계획》수정놀음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2009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에서 이전 《정권》시기에 제정한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수정놀음이 벌어지고있다.
  괴뢰통일부는 지난 2007년 11월에 작성되였던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리행불능》으로 규정하고 그 누구의 《비핵화》를 북남관계문제의 전제조건으로 쪼아박은 수정안을 올해안에 만들어 늦어도 래년 3월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려 하고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외세의 반공화국핵소동에 편승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려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통일부》가 이러한 책동의 돌격대로 나섰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현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핵포기》와 《개혁, 개방》이 《임기중목표》이며 그것이 실현될 때까지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느니, 《남북관계조정기》니, 《원칙있고 의연한 대처》니 하면서 6. 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체계적으로 파탄시켜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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