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핵문제는 북남관계의 장애물이 아니다
12月 2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있다.
지금 그들은 《북핵문제는 남북관계의 근본적장애물》이라고 하면서 《핵문제진전과 무관하게 남북관계가 진전될수 없다.》느니, 《북의 비핵화는 포기할수 없는 정책목표》라느니 하고 떠들고있다. 한편 저들도 《핵위협》을 받고있기때문에 핵협상의 주요당사자가 되여 문제토의에 참가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핵문제에 제정신을 잃은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북이 핵무기를 가지고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것은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는것》과 같다느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의지까지 모독해나섰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와 핵문제를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핵소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도발이다. 그것은 핵문제를 구실로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는 동시에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외 다른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이 핵문제가 북남관계의 장애로 된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핵문제해결을 북남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오는것은 언어도단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