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7th, 2010
《김일성수령님과 김정일수령님은 위대한 분들이시다!》
남조선의 한 로동자가 절세의 위인들을 열렬히 칭송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월 14일 《보안법》위반으로 체포된 남조선의 김 아무개 로동자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칭송하여 파쑈광들을 전률케 하였다.
그는 《폭풍》이라는 필명으로 지난 6월부터 인터네트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들을 여러차례 올렸다고 한다. 인터네트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는 남조선 각계의 진보적인사들이 운영하는 싸이트로서 2000년경에 개설되였다고 한다. 이 싸이트는 지난 7월말 남조선당국의 탄압책동으로 강제페쇄되였다가 8월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회원수는 올해 6월의 5 500여명으로부터 10월에는 6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김 아무개 로동자가 이 싸이트에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들을 올렸다고 하여 남조선당국은 그를 체포하였다.
그는 구속되기 전에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싸이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조선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강점과 통치는 천추만대 용납못할 특대형의 국가조직적범죄이다 –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죄행록 –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일제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강행한 때로부터 105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선강점기간 일제는 제국주의식민지통치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조선사람 100여만명을 학살하였으며 1938년이후에만도 840만여명을 랍치, 련행하였다.
우리 말과 글, 지어 조선사람의 성까지 없애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일제가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기간 감행한 만행을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특대형범죄로 락인하고 그것을 폭로단죄하는 죄행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론 설 :: 당의 령도밑에 끊임없이 강화되는 선군혁명의 주체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선군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강력한 주체가 튼튼히 마련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결정적담보이다.》
혁명은 그것을 일으키고 떠밀고나가는 주체적력량에 의하여 수행되고 전진한다. 강력한 주체를 가진 혁명은 필승불패하지만 그렇지 못한 혁명은 우여곡절을 겪는 법이다. 혁명의 위력이자 주체의 위력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것이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정치적향도자이다. 인민대중을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에로 군중을 조직동원하는 사업은 오직 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 과정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과정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여론조사를 통해 본 남녘의 민심
얼마전 남조선의 한 《국회》의원이 당국의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대다수가 현 당국이 이전 《정권》시기의 정책을 계속 이어야 한다고 대답하면서 북남대화를 지지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현 남조선당국의 대결일변도적인 《대북정책》을 반대배격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돌이켜보면 2000년과 2007년에 있은 북남수뇌상봉들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된것은 불신과 반목, 대결의 력사가 흐르던 이 땅에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사변이였다.
이 선언들은 북남관계에서 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기적같은 변화를 가져왔다.
북과 남사이에는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들이 진행되고 오랜 세월 분렬의 장벽에 막혀있던 하늘길, 땅길이 열리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북과 남을 래왕하는 감격과 환희의 시대가 펼쳐졌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통일애국운동에 떨쳐나서고 민족공동의 통일행사가 평양과 금강산, 서울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활기있게 진행되여 겨레의 통일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성공업지구건설을 비롯하여 민족경제협력의 동음도 힘차게 울려 평화번영의 밝은 래일을 기약하게 해주었다.(전문 보기)
대결광증이 낳은 어처구니없는 행위
지금 남조선에서 《천안》호사건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악용하는 군부세력의 망동이 계속되여 내외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폭로된것처럼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상전과 작당하여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모략극을 조작해냈다.
결과 숱한 사병들이 동족대결소동의 제물로 바쳐졌고 가뜩이나 악화된 북남관계가 더욱 헤여나기 어려운 파국의 수렁속에 빠졌다.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가 마련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남조선군부세력이 《천안》호사건을 둘러싼 무모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걷어치워야 할 때이다. 그런데 남조선군부세력은 과연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천안》호사건으로 생죽음을 당한 46명의 사병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놀음이 벌어졌다. 이들에 대한 훈장수여놀음이 또 하나의 반공화국광대놀음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의 한 신문도 죽은 사병들이 당국의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의 희생물일뿐 《공》을 세운것은 없는데 훈장을 수여하는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된 비렬한 구걸놀음
남조선에서 주요 20개국 수뇌자회의가 막을 내렸다. 남조선괴뢰들은 경제문제를 론한다는 이번 회의장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였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회의참가자들과 쌍무회담이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북이 <천안>호사건과 비핵화문제에서 책임있는 태도와 진정성을 보이기 전에는 대화에 나서지 말아달라》느니, 북을 《개혁, 개방》에로 나오게 해달라느니 하며 비렬한 구걸놀음을 벌리는 추태를 부렸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해소하고 개발과 경제성장의 방도를 모색하기 위한것이라는 회의의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압살을 애걸하고 동족대결책동에 대한 국제적《지지》를 얻어보려고 분주탕을 피운 행위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자가 모략적인 《천안》호사건해결과 《핵문제》를 들고 우리에 대해 그 무슨 《책임있는 태도》와 《진정성》을 떠들어댄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전문 보기)
피고석에 오른 《인권재판관》
《국제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던 미국이 최근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제회의장에서 피고석에 앉아 문초를 당하며 망신을 톡톡히 하였다.
최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들은 미국이 내외에서 대대적이며 체계적으로 인권을 유린하고있는데 대하여, 특히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기간에 감행한 미군의 만행에 대하여 강하게 문제시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국가안전》의 구실밑에 민간인들을 체포구금하고 고문한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한것으로서 절대로 묵과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군병사들이 전장에서 수많은 반인륜범죄를 저질렀다고 규탄하였다. 꾸바와 베네수엘라, 이란대표들은 미국이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세계도처에서 저지르고있는 인권침해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중국과 로씨야대표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전쟁기간 미군의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진상을 해명할것을 요구하였다. 유럽동맹나라들도 미국에서 극형제도와 미성년범죄자들에 대한 종신감금제를 페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한마디로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동네북이 되여 다른 나라들은 물론 동맹국들한테서까지 두들겨 맞았다.(전문 보기)
사 설 :: 대고조진군에서 로동계급의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치자
오늘 우리 로동계급은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뜻깊게 맞이한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총진군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지난 9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는 물론 선군시대의 인민의 무릉도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은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전체 인민이 이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여기에는 로동계급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로동계급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도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믿고있습니다.》
로동계급은 강성대국건설의 개척자, 전초병이다.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비약과 혁신이 일어난다.(전문 보기)
관광재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요과제
지금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단된 관광을 재개하는것이 절박한 과제로 제기되고있다. 지난 11일 우리 공화국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남조선통일부에 관광재개문제와 관련한 북남당국간 실무회담을 시급히 개최할데 대한 통지문을 보내였다. 이것은 현시기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의 표시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환영하고있으며 관광길이 하루빨리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관광재개문제는 내외의 기대와는 달리 그 해결전망이 보이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지금껏 여러차례에 걸쳐 관광재개에 관한 회담을 가질것을 제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검토》니, 《추후통보》니 하면서 회담을 요리조리 회피하고있다. 남측의 이런 불성실한 태도는 지금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관광재개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다.(전문 보기)
제재와 봉쇄는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침략수법
다른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여러가지 방법과 수법으로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제재와 봉쇄는 제국주의자들이 집요하게 매달리는 상투적인 침략수법의 하나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다른 제국주의세력들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반면에 더욱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딸라주머니를 흔들며 제재와 봉쇄를 반동적대외정책실현의 주요수단의 하나로 삼아오고있다.
세계제패를 변함없는 야망으로, 전략적목표로 삼고있는 미국은 경제제재와 봉쇄를 통하여 진보적인 나라들을 고립, 질식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제재를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한 주요수단으로 삼고있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제재대상으로 되고있는 나라들을 보면 례외없이 미국의 말에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저들의 지배와 략탈의 목적에 저촉된다고 생각되면 해당 나라의 정치제도나 경제방식을 걸고들며 《인권》과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서방식정치, 경제방식을 받아들일것을 강요하였다면 오늘날에는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여러 나라들에 《테로》와 《대량살륙무기전파》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씌워놓고 제재와 봉쇄를 들이 대면서 그것을 《정당화》하고있다. 그들은 경제제재를 마치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민주주의》와 《인권》보장을 위한것인듯이 묘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