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의 폭풍을 안아온 현명한 령도

주체99(2010)년 12월 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주체99(2010)년의 마지막나날이 흘러가고있다.

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이해의 날과 달들을 자랑찬 위훈과 혁신으로 수놓아온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 온 나라 대경사를 안아온 주체비날론, 주체비료폭포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리를 힘있게 과시한 대계도간석지의 완공을 비롯하여 내 조국땅에서 다계단으로 일어난 크고작은 변들을 돌이켜보는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승리의 기치로 뜨겁게 새겨지는것이 있다.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는것으로 뜻깊은 올해의 첫 현지지도자욱을 찍으시고 온 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크고작은 공장들과 기업소들을 찾으시며 인민생활대고조의 열풍, 총공격전의 불길이 활활 타번지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나라를 주름잡으시며 잠시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이해의 마지막달에도 또다시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 애국헌신의 장정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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