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시대착오적인 망동

주체99(2010)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이 일본, 남조선괴뢰들과의 《동맹강화》를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고있다.

최근 일본을 행각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그 누구의 《추가도발》을 운운하면서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시급히 《안보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느니, 미일남조선련합군사훈련이 실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이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쳐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려는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다.

동북아시아에는 대국들이 집중되여있고 오래전부터 대결구도가 형성되여있다. 첨단군사장비들을 비롯한 미국의 방대한 무력이 집중되여있는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도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

특히 조선반도는 미국의 대조선군사적압살책동강행으로 하여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터질수 있는 매우 불안하고 첨예한 지역으로 되고있다. 아무런 평화보장체계도 세워져있지 않은 조선반도의 서해상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에 의해 또다시 전쟁을 예고하는 총포성이 울리였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적대되는 세력들사이의 대결정책을 화해정책으로 전환하고 불신을 가시기 위해 노력하는것밖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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