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고의적인 군사적도발

주체99(2010)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남사이에 군사적긴장과 대치상태가 극도로 격화되고 정세가 날로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떠들며 조선서해에서의 긴장을 계속 고조시켜온 괴뢰호전광들은 11월 23일 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연평도에서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데 이어 지난 20일 또다시 이 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쏘아대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는 대내외적고립과 위기에서 벗어나며 정세를 격화시켜 기어이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내외호전광들의 범죄적속심의 발로이다.
  지난 시기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고조된적은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치달은적은 없었다.
  이번 군사적도발은 극심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당국이 총파산에 직면한 대결정책을 유지하고 친미결탁을 강화하며 위기와 혼란에 직면한 정국을 수습해보려고 꾸며낸 또 하나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대결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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