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rd,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해를 맞으며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의 신년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12월 31일 은하수관현악단의 신년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신년경축음악회를 보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온 한해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으로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여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새해를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경공업혁명의 불길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희망찬 새해 주체100(2011)년의 총공격명령이 내렸다.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민족의 새 년대가 새겨지는 뜻깊은 이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을 활화산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피자!
이것이 새해공동사설에 맥박치는 뜨거운 전투적호소이며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각오이고 강렬한 지향이다.
당의 령도밑에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의 중대사로, 최고의 투쟁목표로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야 한다는 공동사설의 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비날론폭포, 비료폭포라는 통장훈으로 강성대국대문을 또 한번 세차게 두드리고 최첨단돌파의 CNC화승전고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였으며 도처에서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는 희한한 현실을 펼친 주체99(2010)년이 주체100(2011)년의 승리를 예고하며 안겨주는 진리는 무엇인가.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력사의 리정표를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리라는 바로 그것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이다.
사회주의리념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있다. 인간은 자주적인 존재이다. 그 누구의 지배와 예속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나라와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 어느 인민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하에서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동등한 권리와 자유를 행사하며 행복하게 살며 번영발전하려는것이 매개 나라 인민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사회주의리념은 인민대중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다. 인민들은 오직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감으로써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려는 세기적인 념원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을 위한 참다운 인민적인 사회이다. 사회주의는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밑에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일으키며 강성대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은 승리와 격동의 2010년이 저물고 희망찬 새해 2011년이 밝아왔습니다.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2010년은 이북에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가 마련되고 공화국의 국력과 위용이 온 누리에 힘있게 과시된 긍지높은 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선군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 경축행사는 김일성민족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며 이북군민의 혁명적신념과 필승의 의지,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시위한 대정치축전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중압록강다리착공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중압록강다리착공식이 31일 중국 단동시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착공식에는 우리측에서 김창룡 국토환경보호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중국측에서 리성림 교통운수부장, 호정약 외교부장조리, 유건화 상무부장조리, 왕민 중국공산당 료녕성위원회 서기, 진정고 료녕성인민정부 성장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관계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측에서 김창룡 국토환경보호상, 김성기 외무성 부상, 최종건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상대측에서 리성림 교통운수부장, 호정약 외교부장조리, 진정고 료녕성 인민정부 성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올해에 진행하신 두 차례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