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st,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군사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군사훈련을 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부대에 모시고 훈련을 보여드리는 영광을 지닌 군인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눈덮인 산발들을 뒤흔들며 뢰성마냥 울려퍼지였다.(전문 보기)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오늘 우리는 격동하는 21세기의 첫 10년을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빛내이고 희망의 해, 새로운 번영의 해인 2011년을 맞이한다.
지난 10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고수하여온 계승의 년대였으며 강성대국에로의 위력한 도약대를 마련한 창조와 기적의 년대였다. 복잡다단한 21세기의 소용돌이속에서 우리 조국은 언제나 세계의 초점에, 반제자주의 최전선에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따라 련전련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욱 휘황한 앞날에 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다.
지난해 주체99(2010)년은 강성번영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난 거창한 변혁의 해였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전략은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전략이다. 지난해 우리의 대고조진군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작전하고 의도하신대로 추진되고 장군님께서 구상하신대로 훌륭한 결실을 가져왔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이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확증되였다.
지난해에 민족사에 특기할 정치적대경사들을 통하여 우리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우리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소집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높이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마련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다.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있게 진행된 당창건 65돐 경축행사들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른 일심단결의 위력과 무적필승의 군력을 세계의 면전에서 뚜렷이 보여주었다. 정세가 아무리 복잡하여도 우리의 민심은 고도로 안정되여있었고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가려는 군민의 의지는 백배해졌다. 백전백승의 력사와 함께 끝없이 양양한 미래를 가진 우리 당과 인민과 같이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
지난해의 장엄한 대고조진군속에서 빠른 시일에 인민생활을 비약적으로 높일수 있는 길이 확고히 열려졌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는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장쾌한 승리의 포성이 울리게 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경공업과 화학공업, 금속공업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련관된 공업부문들에서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를 대량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휘황한 전망이 열려졌다. 대계도간석지, 례성강청년2호발전소를 비롯하여 수백개의 중요대상들이 새로 일떠서고 도처에 선군시대의 희한한 선경들이 펼쳐졌다. 우리가 그처럼 바라던 강성대국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울수 있는 토대가 축성된것은 대고조진군에서 이룩된 고귀한 성과이다.
지난해에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기상이 온 누리에 떨쳐졌다.
최첨단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정보기술, 핵기술과 같은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을 비롯한 인재양성의 전당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변되였다. 군중문화예술이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고 경희극 《산울림》과 같이 사상예술성이 완벽한 문학예술작품들이 련이어 창조된것은 사회주의문화강국인 우리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다.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자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가 끝없이 휘황찬란한것이다.
지난해는 강성번영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된 력사적인 해였다.
지난해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은 극도로 긴장한 정세와 적들의 악랄한 제재속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사상은 공격사상이며 당의 혁명방식도 공격방식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끝까지 고수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의지는 확고부동하였고 전군, 전민을 대담한 공격전에로 이끄신 장군님의 령도예술은 참으로 비범하고 령활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태양의 빛발따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위대한 선군조국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의 앞길에 새로운 국면이 열려질 희망찬 새해 주체100(2011)년이 밝아왔다.
새해의 이 아침 우리 겨레는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내외적대세력들의 온갖 침략적도전으로부터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자주적민족으로서의 존엄을 세계만방에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고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힘찬 발걸음소리가 천하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진 민족사에 특기할 영광과 승리의 한해였다.
지난해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된 위력이 내외에 힘있게 과시된것은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크게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애국애민의 헌신으로 비약의 도약대를 마련한 위대한 령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강행군현지지도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올해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해 우리 조국이 용솟음치고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로 력사적인 올해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비약의 도약대가 마련되였다.
경공업과 농업을 주공전선으로 하는 거세찬 대진군을 이끌고 추동한 힘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현지지도였다. 애국애민의 헌신의 자욱이 정초부터 년말까지 거듭 새겨진 희천의 최전선길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길에서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투쟁의 설계도를 펼치시며 총진군대오의 기발이 되여 달리시고 천만의 심장을 대고조의 더 큰 승리에로 고무추동하시였다.(전문 보기)
민족번영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케 한 한해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높이 떨치며 격동적인 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뜻깊은 이해가 저물어가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영원불멸할 혁명실록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며 찬란한 선군의 빛발아래 끝없이 강성번영할 김일성민족의 밝은 앞날을 더욱 굳게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올해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강성대국승리의 직선주로, 번영의 대통로가 활짝 열린 해였다.
올해 정초에 눈덮인 험한 령들을 넘으시며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돌입한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 온 한해 끊임없는 강행군길에 계시였다.(전문 보기)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6)
–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고수책동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기자;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책동의 범죄적, 침략적본질에 대해서는 이미 폭로될대로 폭로되였다. 오늘날 《북방한계선》에 대한 립장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되고있다고 생각한다.
부장; 그렇다. 최근에 미국과 괴뢰패당에 의해 두차례에 걸쳐 발생한 연평도포격사건은 《북방한계선》고수를 위한 그 어떤 우발적인 행위도 즉시 전면전으로 확대되여 우리 민족의 생사는 물론 세계평화도 엄중히 위협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론 평 :: 군국주의광신자들의 간특한 속심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우리 나라로 향하는 비행기에 대한 화물검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부터 효력을 발생한 《화물검사특별조치법》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이른바 《화물검사특별조치법》은 우리 나라에 드나드는 비행기나 선박에 핵이나 미싸일관련물자가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화물검사를 할수 있으며 공해상에서 항행하는 외국선박이라도 선적국의 동의밑에 해상보안청이나 세관이 화물검사를 할수 있다고 규제하고있는 반공화국악법이다. 일본반동들이 지금까지 공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의 선박을 검사하는 훈련을 벌려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조선행비행기화물검사훈련이 진행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것은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반공화국소동이 하늘과 바다에서 립체적인 양상을 띠고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악화를 기화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것은 일본의 간특한 속심이다.
올해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특대형모략사건을 조작한데 이어 전례없는 반공화국군사적광기를 부리였다. 재침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악용하여 군사대국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