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5th, 2011
론 설 :: 민족성을 지켜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의 원칙적요구
우리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오늘의 자주통일시대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높은 민족적자각과 애국심을 지니고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온 겨레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우수한 민족성을 가진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민족성을 고수하며 그에 기초하여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이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원칙적인 요구로 나선다.
인민대중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은 곧 자기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기본단위로 하여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론 평 :: 진리와 량심에 칼질하는 파쑈적폭거
지난 10일 남조선서울중앙지검이 트위터를 통해 북을 찬양하는 글 등을 게시했다고 하여 한 인터네트언론사 대표를 《보안법》위반혐의죄에 걸어 구속기소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공안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그가 2009년부터 2010년 1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네트언론과 친북카페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와 《우리 민족끼리》싸이트의 트위터계정을 리용하여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의 선군정치와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비롯한 선전물들과 사진 등을 재전송, 게재하였다는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의 소행은 결코 범죄시될수 없다. 세인이 칭송하는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행운이며 그러한 민족의 영예와 자랑을 자유롭게 표현하는것은 민족구성원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 역시 오늘 내외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다. 이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고 경탄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과연 책임있는 태도인가
얼마전 남조선통일부는 온 겨레의 평화와 통일의지를 반영한 우리의 대화제의에 대해 《진정성있는 대화제의로 보지 않는다.》느니, 《5.24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속해나갈것》이니 뭐니 하였다.
지금 내외가 조선반도와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애국결단의 중대제안에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명하면서 남조선당국이 하루빨리 이에 적극 호응화답하여 민족의 생사와 관련한 중대사들을 허심탄회하게 론의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 북남관계를 주관한다는 통일부가 내외여론에는 귀를 틀어막고 《진정성》이니,《 5.24조치》니 하는 낡은 곡조만을 되풀이하고있는것은 과연 그들에게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수 없게 한다.
우리의 대화제안에는 아무런 전제조건도 없다. 그것은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와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과거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만나자는것으로서 여기에 저울질을 할 필요도 없고 자그마한 의구심을 가질것도 없다.(전문 보기)
론 설 ::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공동의 투쟁과업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앞으로도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강조하였다. 이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인류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을 중요한 투쟁과업, 숭고한 국제적임무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하려는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은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고있는 공동의 투쟁과업입니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인류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투쟁과업이고 임무이다. 그것을 수행하는것은 세계를 자주화하는데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그러나 개별적인 몇몇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였다고 하여 온 세계가 자주화되는것은 아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