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으로 평화와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주시여

주체100(2011)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고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려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으로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새 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커가고있다.하지만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적도전을 무적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며 강성대국건설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는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조선반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온 세상에 떨쳐지고있다.

세계가 우러르는 백두의 천출명장을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에 북받쳐오를수록 자주적민족의 존엄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해 걷고 또 걸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애국의 선군장정을 온 겨레는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한 인민은 기필코 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으며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주는 피의 교훈이다.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했던 20세기의 마지막년대를 잊을수 없다.적지 않은 나라와 민족들이 미국의 군사적강권과 전횡에 굽어들고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였다.청천벽력같은 민족사의 대국상과 련이은 자연재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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