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10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비핵국가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제공문제는 핵군축의 목적과 견지에서 볼 때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문제를 외면하면서 전파방지일면만을 추구하는것은 현실에 대한 도피로 된다.대량살륙무기의 전파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존 핵무기의 위협으로부터 산생된것이다.

그러나 일부 나라들은 핵무기의 존재와 전파를 별개의 문제로 설정하고 구태의연하게 전파방지일면만을 주장하고있다.

오늘날 이중기준에 기초한 핵강권정책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군축협약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세계를 핵군비경쟁속에 몰아넣고있다.

자기의 핵군축의무는 외면하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라고 하여 평화적핵활동조차 문제시하는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은 특정한 나라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 아니다.그것은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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