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국립연극극장에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국립연극극장에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올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웅장화려한 극장에서 어버이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숭고한 리상, 불굴의 투쟁력을 생동하게 잘 보여주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명작 경희극 《산울림》은 작품의 높은 사상예술성과 커다란 감화력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며 새로운 창조와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은 만능의 보검,승리의 기치
◇ 세계인민들이 우리 나라의 선군위력에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선군은 반제투쟁에서 백전백승을 이룩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선군은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
이딸리아의 한 인사는 《지구를 움직이는 힘,조선의 정신력을 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선군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조선의 정신력강자들이 선택하고 높이 쳐든 선군,이는 곧 승리라는 개념으로 통용되는 오늘의 시대어이다.》
그렇다.선군은 곧 승리이다.이것은 단순한 리론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위대한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 선군이 안아온 우리의 승리는 세계사적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단독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싸워 나라와 민족,사회주의를 수호한것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남들이 자랑삼아 말하는 그런 승리가 아니다.그것은 누구도 이룩할수 없는 력사적기적이며 가장 위대한 승리이다.(전문 보기)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계속 확대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경찰청은 25일 23시까지 사망자수는 1만 102명으로 늘어났으며 행방불명자수는 1만 7 053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핵재난을 초래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형편이 계속 악화되고있다.
이 발전소의 2호,3호,4호원자로들에서만 나오던 수증기같은 흰 연기가 지금 1호원자로에서도 뿜어져나오고있다.
일본정부는 1호원자로의 로안에 있는 핵연료가 녹아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1호원자로의 외부온도가 한때 400℃까지 올랐는데 그것은 내부온도가 1 000℃이상으로 달아올랐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그로 하여 일부 핵연료가 녹았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내각관방장관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전혀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 계속 조성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것은 원자로에서 핵연료가 녹아내려 바닥에 모이면 원자로바닥이 뚫리거나 폭발하여 많은 량의 방사능이 방출될수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1권 《위대한 철학가》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101(2012)년 탄생일에 즈음하여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전 5권이 발행된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제1권 《위대한 철학가》를 출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업,주체혁명위업을 이어나가는 김정일동지는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고 풍모와 인덕에서 으뜸이며 만민의 칭송을 받고있는 걸출한 지도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꼭 같으신분으로 높이 칭송하며 우러러따르는 전설적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빛나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혁명,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철학가,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안아오시였다.(전문 보기)
장군님과 CNC(20)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요》
드디여 상봉의 시각이 왔다.
CNC화의 길에서 말없이 뜻을 나누어온 정다운 일군이 장군님앞에 서있었다.
장군님앞에 나선 일군이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1995년 4월 29일 우리가 만든 첫 CNC설비를 보아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오늘은 이렇게 나라의 CNC기계공업을 앞장에서 떠메고나가는 시대의 선구자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련하기계관리국안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 전체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장군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깊이 머리숙여 인사를 드리는 1번수를 바라보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아,〈련하기계〉!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되뇌이시였다.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야.…》
그이께서는 몇번이고 이렇게 되뇌이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조선의 속도
◇ 흥남가스화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1계렬,2계렬공정건설이 립체전으로 벌어지는 속에 거대한 탄산가스흡착탑들이 주체공업의 위력을 과시하며 장쾌하게 일떠섰다.
《흥남격전의 39일》,오늘 이 말은 흥남가스화의 기적과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1월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4대의 수소정제탑들이 솟아있었다.그러나 그때로부터 39일만에 우리 장군님께서 또다시 흥남에 찾아가셨을 때에는 10여대의 수소정제탑을 비롯하여 각종 열교환기,랭각기들과 변성탑,탄산가스흡착탑 등 수십대의 현대적인 설비들이 제작설치되여있었다.
반년이상에 걸쳐 해야 할 일을 39일만에 해제낀 흥남의 이 자랑찬 성과속에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며 노도쳐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이 있고 무적의 힘이 있다.
◇ 주체비료생산을 위한 흥남의 대고조진군속도는 우리 로동계급이 애국충정의 열도로 창조한 조선의 속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제때에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부대입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무장장비부문일군열성자대회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에서 진행되고있는 조선인민군 무장장비부문일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대회성과를 축하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따르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맑고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을 백전백승의 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주시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들에게 위문금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본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당한 재일동포들에게 위문금 50만US$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동포애가 어려있는 위문금은 단합된 힘으로 지진피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사상은 영원한 승리의 기치 – 남조선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 –
《주체사상은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우리 시대의 홰불이며 민중이 향유하는 사상이다.》,《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해나가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
이것은 시대와 민족,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영원한 기치로 굳게 믿고 따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경북대학교의 한 교수는 주체사상은 민중의 투쟁에 의해 혁명운동이 전진하고 사회와 력사가 발전한다는 진리를 밝힌 불멸의 사상이라고 격찬하였다.
충북대학교의 한 학생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 대한 대학생들의 토론회에서 주체사상을 따라 전진하자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청년운동의 투쟁방향이다,우리는 영세불후의 주체사상을 량심으로,신념으로,의지로 간직하고 주체의 기치아래 더욱 과감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의 김성민교수는 우리 민족의 진로는 오직 주체사상의 진리속에서만 찾을수 있다,민중에게 참다운 인생행로,운명개척의 방도를 명시해주고있는 절대적진리인 주체사상을 터득해야 민족의 앞날을 개척해나갈수 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우리민족끼리리념은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하루빨리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희망의 년대,통일과 번영의 년대로 빛내여나가야 할 영예롭고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외세가 강요한 민족의 분렬이 60여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비극이다.우리 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애국의 전통을 창조한 세계에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분렬은 반만년민족사의 일시적곡절이며 조국통일은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북남선언들의 기치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조국통일운동은 유일무이한 애국애족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긍지높이 새겨안은 6.15통일시대의 정신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희망과 락관에 넘쳐 그려보는 밝은 래일도 우리민족끼리리념으로 통일되고 번영하는 삼천리조국강토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선언들과 그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평화번영을 하루빨리 이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