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할수 없는 《진정성》타령

주체100(2011)년 3월 29일 로동신문

《천안》호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대화거부자세를 더욱 뚜렷이 드러내고있다.며칠전 《개성공단기업협의회총회》라는데 나타난 남조선통일부 차관은 또다시 그 무슨 《태도변화》를 운운하며 우리가 《〈천안〉함폭침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북남관계가 진전될수 있다고 떠들었다.이보다 앞서 남조선통일부는 《천안》호사건 1년을 계기로 이른바 《원칙에 기초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대북정책설명자료》라는것을 내돌렸다.여기에서 통일부는 북남대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 누구의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저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지만 우리에게 《태도변화와 진정성》이 없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의 립장은 우리가 《천안》호사건 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면 대화에 나서고 그렇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것이다.이것이야말로 도발자들의 파렴치한 생억지로서 해결될수도 없는 문제를 조건부로 내걸고 북남대화의 문을 언제까지나 닫아매고있으려는 반통일적술책의 발로이다.

이미 폭로된바이지만 《천안》호사건은 철두철미 우리의 거듭되는 대화노력에 제동을 걸고 북남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켜 우리를 어째보려는 흉계밑에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이다.함선침몰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도발사건이라는것은 남조선 각계와 세계의 량심있는 학자들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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