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해치는 전쟁연습소동

주체100(2011)년 3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조선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호전세력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고 북침을 가상한 전쟁연습책동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평화를 해치고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3월 23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해상군수지원훈련을 감행하였다.《유사시》 전투병력과 장비들의 투입,물자의 공급을 원만히 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이 훈련에는 수많은 병력과 함선들 그리고 근 100대의 자동차들이 동원되였다.

이보다 앞서 괴뢰군 제6공병려단은 경기도 포천에서 《테로대비》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였다.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테로위협》을 떠들며 경찰,행정기관과의 합동하에 총포탄을 쏘아대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한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군산미공군기지에서 북침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인 《쌍매》훈련을 감행하였다.훈련에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F-16》전투폭격기들과 괴뢰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KF-16》전투기들의 리착륙 및 공격훈련이 맹렬히 벌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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