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근거가 전혀 없는 《어뢰공격》설 – 남조선 각계와 해내외동포들 주장 –

주체100(2011)년 3월 30일 로동신문

《천안》호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 사건을 《북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결론을 내린 이른바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반박하는 목소리들이 다시금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지난 24일 남조선《국회》에서는 《천안》호사건 1년과 관련한 토론회가 있었다.

여기에서 재미동포과학자인 서재정교수는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호가 《북어뢰공격》에 의한 수중폭발로 침몰했다고 결론했지만 그것은 전혀 타당치 않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수중폭발이 있었다면 파편,충격파,거품효과,물기둥,고열 등 다섯가지 현상이 있어야 하는데 단 한가지도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수중폭발이 립증되자면 수많은 파편이 선체내에 존재해야 하지만 어떤 파편도 찾아볼수 없다고 하였다.또한 수중폭발이 있으면 반드시 충격파가 일어나 선체바닥이 크게 변형되여야 하는데 바닥은 충격파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깨끗하며 선체내의 기계,기구,탄약상자들도 쓰러지지 않은채 가지런히 정렬되여있은 사실 그리고 형광등이 멀쩡하게 보존되고 생존자나 시신에서 청각이 파괴된 현상이 없는 사실 등을 제시하면서 충격파는 없었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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