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5th, 2011
백두산화산공동연구를 위한 북남실무접촉 진행
백두산화산공동연구를 위한 두번째 북남실무접촉이 12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실무접촉의 목적이 백두산화산공동연구를 추진시키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하는데 있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학술토론회와 현지답사의 시기와 장소,그 규모와 형식,내용 등과 관련한 안을 내놓으면서 이를 위한 합의서를 채택할것을 제기하였다.
남측은 백두산화산공동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하면서도 그 무슨 《접근방식》이니,《원칙》이니,《단계별계획》이니 하면서 선행연구는 6개월,본단계연구는 2년이상이 소요되므로 그 다음단계에 가서 학술토론회를 하자는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그러면서 백두산화산징후와 관련한 우리측 자료를 먼저 넘겨줄것만 계속 고집하였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자료제공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백두산화산공동연구를 무한정 지연시키면서 북남협력에 나서지 않으려는 생억지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였다.
우리측은 남측의 부당한 태도를 강하게 문제시한 다음 백두산화산공동연구와 관련한 학술토론회와 현지답사가 실현되면 자료교환은 자연히 진행될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측 합의서초안을 받아들일것을 거듭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변할수 없는 대결적본성의 발로
세살적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못된 버릇을 죽을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현인택과 다를바 없는 동족대결분자인 엄종식이 바로 그렇게 동족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찬 추악한 대결적근성을 버리지 못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엄종식은 또다시 우리를 걸고들며 《시대의 흐름에 대한 외면》이니, 《페쇄와 고립의 길》이니 하던 나머지 《북의 변화》타령을 늘어놓았다.
현실에는 눈을 감고 민심에는 등을 돌려대며 내외의 여론에는 귀를 막은 대결분자의 정신나간 잡소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그처럼 악랄하고 끈질긴 압살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정정당당하게 전진해왔다. 오늘 우리 인민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세계 최첨단고지들을 련이어 돌파하고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변들을 다계단으로 터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 조국이야말로 새 세기의 정치방식인 선군정치의 빛발아래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며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주체의 강국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면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우리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당의 선군령도밑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이 꽉 들어차고 필승불패의 전투적위력을 지닌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무비의 영웅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다.(전문 보기)
수 기 : 태양절과 더불어 영원할 주체년호입니다 – 오 익 제 –
주체년호로 빛나는 내 조국에 경사스러운 태양절이 왔습니다.
올해의 태양절은 주체100년에 맞이하는 명절이여서 만경대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100년사가 새삼스럽게 되새겨집니다. 그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빛나는 절세위인의 한생이 자욱자욱 어려오고 그 년대기를 더듬어볼수록 주체의 태양을 모시여 누려온 행운의 세월이 심금을 울려줍니다.
세계만방에 위인칭송의 찬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4월의 봄명절을 맞아 한없는 민족적영광과 긍지를 안고 주체년호에 어린 깊은 뜻을 새겨봅니다.
태양민족사의 영원할 기념비입니다
이 세상에 년호라는 말이 생겨난 때로부터 수수천년이 흘렀습니다. 그 기간 인류사에는 각이한 년호들이 기록되였습니다.
나라를 세운 해를 원년으로 하는 건국년호도 있고 임금의 권세와 공명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통치년호도 있으며 교리창시자의 출생년을 기원으로 하여 전해지는 종교년호도 있습니다.(전문 보기)
벗들이 부르는 흠모의 노래 중국 길림성교향악단 예술인들
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스물일곱번째의 년륜을 새기며 성대히 개막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축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흠모의 정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위인으로서의 천품을 타고난 위대한분이시라는것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게 됩니다.》
항일전쟁시기에 발휘된 중화민족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반영한 피아노협주곡 《황하》로부터 시작된 길림성교향악단 예술인들의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특히 조선노래들인 교향곡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중에서 제2악장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와 관현악 《매혹》은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세련된 기교와 안삼불을 맞추어 노래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이밖에도 길림성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은 관현악들인 조선노래 《내 고향의 정든 집》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그리고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명작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무대에 올리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전초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새 세기 혁명적진군의 요구에 맞게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돐이 되였다.
주체90(2001)년 4월 12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선군시대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제시하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명확히 밝힌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우리 당사상사업방침을 받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직접 선전선동활동을 벌리는 전초병이며 정치활동가입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당초급선전일군대렬이 튼튼히 꾸려지고 그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진 긍지높은 로정이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이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당사상사업의 개선강화를 위하여 발표하신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에 뚜렷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전당사상일군대회,전국선동원대회를 비롯한 선전선동일군들의 대회합도 마련해주시고 그들에게 새 세기 당사상사업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우리 당 사상전선의 핵심력량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전문 보기)
천세만세 길이 모실 민족의 영원한 태양
오늘 남녘인민들속에서는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길이 모시려는 자신들의 심정을 담은 열렬한 흠모의 목소리들이 격조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동료들에게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백두산에서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전법들로 일제침략군을 무찌르시였다.
그분께서 주체의 전략과 신묘한 전법을 자유자재로 쓰신 여기에 보천보전투의 승리,항일혁명투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의 비결이 있었다.
류례없이 간고한 항일의 20성상을 위훈으로 빛내이신 주석님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고 격찬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모시지 못했더라면 우리 조국을 영원히 찾을 길 없었을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만민평등》,《인권존중》의 너울속에 시들어가는 녀성들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의 처지는 가을날의 락엽과도 같다.그들은 《만민평등》,《인권존중》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서 시들어가며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첫째가는 해고대상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은 녀자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기업체들에서 첫째가는 해고대상으로 되고있다.그들은 리윤추구에 눈이 어두운 경영주들로부터 무지막지한 사직을 강요당하고있다.
언제인가 서방언론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얻는다는것은 《황소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개탄하였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해마다 38만여명의 녀성들이 일자리를 잃고있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녀성실업자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이 해고소동의 희생물로 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