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th, 2011

백두산3대장군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렬사 -김월송선생에게 베푸신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주체100(2011)년 4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발기하시고 지도하신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가 있은때로부터 63년이 되여온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 특기할 사변으로 기록된 남북련석회의에는 특이한 경력과 출신을 가진 각이한 인사들이 참가하였으니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뜻깊은 개회사를 하였던 김월송선생도 그중 한사람이였다.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항일혁명렬사로, 조국통일상수상자로 영생하는 김월송선생의 값높은 삶은 절세위인의 슬하에서만 애국애족도 빛난다는 불변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1

주체37(1948)년 4월이였다.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평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직접 발기하신 남북련석회의준비를 앞두고 명절처럼 흥성이였고 내외의 이목은 곧 개최될 련석회의에로 쏠리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표류된 우리 주민들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만행을 규탄단죄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진상공개장 –

주체100(2011)년 4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기상악화로 조선서해해상에서 표류하던 우리 배와 주민들을 강제랍치하여 무려 50여일동안이나 부당하게 억류하고 악랄한 《귀순》공작에 매달리였으며 일부는 끝내 송환하지 않는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공민들의 인권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침해이며 또 하나의 극악한 중대도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가장 횡포무도한 해적행위로,특대형반인권적범죄로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그 진상을 내외에 공개한다.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강제랍치

지난 2월 5일 오전 8시경 우리 주민 31명은 조개잡이를 위해 5t급(27㏋)고기배를 타고 황해남도 강령군 동포리 포구를 출발하였다.

1시간정도 지나 짙은 안개가 뭍으로부터 바다쪽으로 밀려들면서 우리 배는 한치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뜻밖의 정황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 63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남,해외본부 공동성명 발표 –

주체100(2011)년 4월 1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 63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남,해외본부는 1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4월남북련석회의는 4.3항쟁과 더불어 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민족의 힘을 분출시키고 남조선당국의 《단독선거》,《단독정부》수립시도에 철추를 내리였다고 지적하였다.

4월남북련석회의는 오늘도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대단결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면서 6.15통일시대를 추동하고있다고 공동성명은 강조하였다.

공동성명은 자주와 평화,통일과 번영으로 민족이 살 길을 찾자면 사상과 리념의 차이를 넘어 애국애족의 뜻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것이 4월남북련석회의의 뜻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늘의 정세는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하면서 공동성명은 미국과 리명박《정권》이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협하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화하며 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터무니없는 생트집

주체100(2011)년 4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금강산관광이 남조선보수당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중단된지 3년이 되여오는것과 관련하여 대변인담화와 상보를 발표하였다.담화와 상보에서는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가망이 없는 조건에서 남조선현대그룹에 준 금강산관광사업독점권의 효력을 취소하고 북측지역을 통한 국제관광을 우리측이 맡아한다는것을 정식 선포하였다.또한 그 경위와 파국적사태의 진상에 대하여 사실그대로 밝혔다.우리가 취한 조치는 당연하고 적법적인것으로서 그것은 합의당사자로서의 정당한 권리행사이며 거기에는 그 어떤 의문의 여지도 있을수 없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합의위반》이니,《받아들일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조치철회》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은 그 누구의 《합의위반》과 《조치철회》를 운운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 기간 동족우선의 립장,민족리익의 견지에서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남조선당국이 걸고드는 관광객사건에 대해서도 해명해주었고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도 최고의 수준에서 담보를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자립경제의 위력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 지금 희천1호발전소건설은 완공의 시각을 눈앞에 두고있다.

희천1호발전소,몇달전에 이곳을 찾았던 일부 외국사람들도 2012년까지 과연 될것인가고 반신반의한 대상이다.선군대고조는 이 의문부에 실물로 대답을 주고있다.오늘 희천발전소건설은 전반적으로 마감단계에 있다.

희천발전소와 같이 매우 방대하고 긴박하고 어려운 건설공사는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가 없이는 할수 없다.이곳 현장지휘부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 대상건설에 든 자재와 설비,자금은 막대하다고 한다.

이런 거창한 창조와 건설이 지금 희천땅에서만 아니라 온 나라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다.기념비적창조물의 건설뿐아니라 생산공정과 설비의 현대화와 생산확대를 위한 모든 투쟁에서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되고있다.그러니 오늘의 대고조를 뒤받침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잠재력은 얼마나 무궁무진한것인가.

◇ 우리 나라 자립경제의 무한대한 위력은 자기의 고유한 요인으로 하여 분출되는 위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 마련되여있는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실 신념과 의지 – 남조선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 –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화창한 봄날과 더불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는 남녘의 민심이 대하를 이루며 굽이쳐흐른다.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과 그이께서 쌓으신 고귀한 업적은 남녘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우리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한생이였으며 통일위업의 길에 불멸의 업적을 수놓아오신 빛나는 생애였다.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은정을 두고두고 잊지 못해하면서 그이를 영원히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실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는것이다.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는 남녘의 민심을 우리 보기로 하자.

어느해인가 남조선의 태양회 회원들이 태양절을 어떻게 뜻깊게 맞이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모임을 가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대행위를 끝장낼 의지를 안고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가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독도가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으로 보나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그런데도 최근 일본정부는 《독도령유권》주장과 남조선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과서들을 끝끝내 검정통과시켰다.

일본당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독도령유권》주장이 담긴 교과서들을 통과시킨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대일저자세외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껏 남조선집권세력은 일본과의 관계에서 그 무슨 《과거를 묻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니,《사과하라,반성하라는 말을 하고싶지 않은 관계》니 뭐니 하면서 뼈대없는 외교정책을 펴왔다.올해에도 《3.1절기념사》라는데서 현 집권자는 또다시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소리를 늘어놓아 겨레의 분노를 자아냈다.지어 보수패당은 《일본보다 독도령유권에 대한 증거가 많다고 주장하지 못한다.》고 뇌까리며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두둔해나섰다.

그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테로에 관한 유엔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11일 국제테로에 관한 유엔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국제사회의 반테로노력에도 불구하고 테로행위는 세계도처에서 성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간섭,극도의 인권유린행위들이 정당한것으로 묵인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세계각지 특히 중동지역에서 미국이 벌리고있는 주권국가에 대한 무력침공과 민간인대량살륙은 국가테로행위,인권유린행위의 대표적실례이라고 하면서 정부전복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있으며 끊임없는 보복의 악순환을 몰아오고있는 이러한 현상들을 시급히 근절하지 않고서는 반테로투쟁이 언제 가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모든 국제적반테로노력은 철두철미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해당 국제법에 부합되게 진행되여야 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을 무력으로 침공하는 행위들이 묵인되여서는 안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령토강탈에 환장한자의 호전적망발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외상 마쯔모또가 일본의 교과서검정제도에 대해 변명하는 자리에서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일본정부의 립장은 일관하다고 력설하였다.마쯔모또의 떠벌임은 그보다 앞서 일본당국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중학교교과서검정결과를 발표한데 뒤이어 나온것이다.지어 그는 일본국회 참의원회의에서 발언하면서 독도가 외부의 《미싸일공격》을 받을 경우 그것은 《일본에 대한 공격으로 된다.》는 호전적인 망발까지 줴쳤다.이것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이 독도를 《일본령토》로 기정사실화하고 그것을 《보호》한다는 구실밑에 어느때든 재침의 포성을 울리려는 범죄적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은것이다.

국제사회는 일본의 파렴치한 령토강탈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이미 명백히 확증되였다.독도가 유구한 조선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에 의해 다스려지고 조선민족에게 복무해온 우리 나라 령토의 귀중한 한 부분이라는것을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령토문제만큼 예민하고 심각한 문제는 없다.마쯔모또는 외교당국자로서 황당무계한 《독도령유권》주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4月
« 3月   5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